8월 셋째주 대표기도 : 은혜로운 최신 대표기도문
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우리의 소망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주를 무사히 마치고 예배의 시간을 갖게 허락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바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도 우리를 굽어 살펴주시고, 돌보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가 이렇게 설 수 없음을 고백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 예배 시간, 다시금 주님으로 인해 힘을 얻는 우리들 다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믿음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매일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음을 알지만, 우리의 모습은 그렇지 않을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를 더욱 의식하며 살았던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준을 주님께 다시 맞추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붙들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예전의 순수했던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뜨거운 성령의 불씨를 다시 지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회복되게 하시고, 우리가 믿음의 본을 보여 우리 가정과 직장이, 우리 교회가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전 세계에서 선교의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사 영과 육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그 손길이 헛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100배의 열매를 맺는 기적의 역사가 선교지에서 들려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우리 또한 보내는 선교사로서 기도하는 선교사로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선교사님을 지원하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의 도구가 되어 쓰임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그냥 하루를 보내며 낡아가는 인생들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헌신하며 쓰임받는 인생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앞에 놓여진 현실의 삶에 파묻혀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특히 복음 전파에 앞장서 나아가는 우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치유를 위하여서도 기도합니다. 주님,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 지어졌지만 우리의 연약한 신앙은 아직도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눈물로 부르짖으니 우리의 깨어진 신앙과 영혼이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몸이 아픈 성도들이 있습니다. 건강의 문제로 괴로움에 신음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폭포수와 같이 부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교회의 치유의 기쁨이 흘러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마음이 아픈 성도들도 있습니다. 가정의 문제로 남 몰래 눈물 흘리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바디메오와 같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외치며 기도로 나아갈 때에 우리 주님 우리의 마음과 가정, 교회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예배를 이끄시는 우리 목사님을 기억하여주시고, 이 예배를 이끄실 때에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주시옵소서. 우리 목사님께 영육간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우리 목사님께 말씀의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그 입술에서 말씀이 선포될 때에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경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목사님 가정을 항상 돌보아주시사, 목사님 목양 사역 감당하시는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겨드리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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