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대표기도 : 은혜로운 최신 대표기도문

8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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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볼 때,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항상 눈동자와 같이 돌보아주시고, 우리를 지켜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주님의 크신 은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은혜를 잊고 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순간 순간 주님의 은혜를 잊고, 내 멋대로 살아가려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 날씨 가운데 우리 성도들이 한명도 건강이 상하지 않게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더위로 인하여 우리 자녀들도 공부와 취업, 사업 준비를 하는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맡은 바와 계획한 바를 잘 이루어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출산이라고 다음 세대에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이 세대 속에서 우리 교회에는 많은 자녀들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그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맡겨진 자녀들을 청지기의 자세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자녀가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 희망이 없는 이 시대 가운데 등불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는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 하여 우리의 자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드러내고, 우리 자녀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연일 더운 가운데, 많은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현재 슬픔과 고통에 빠져 있습니다. 많은 우울증과 분노, 시기 질투와 당파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 선교사님들의 눈물과 피, 땀 위에 세워진 우리나라를 버리지 마옵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12년간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옷자락을 스쳤을 때 그 질병의 근원이 말끔이 치유되었던 기적이 우리나라에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께 우리나라를 위하여 부르짖으며 믿음의 손을 뻗을 때에 우리나라의 아픔과 고통이 치유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의 우울증의 문제와 경제적 문제, 빈곤의 문제, 분노와 시기 질투의 문제가 치유되고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되는 예수 한국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 앞에 드려지는 예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드려지는 예배가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예배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 앞에 온전히 드려지는 삶의 예배가 되도록 우리의 삶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성가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고, 우리의 예물을 온전히 받아주시오며, 말씀이 선포될 때에 우리의 심령을 성령하나님 붙들어주사 새 사람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단 위에 세우신 우리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우리 목사님 선포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우리 마음의 깊숙이 박히어 능력으로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담임목사님께 영육간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셔서, 목양 사역을 이끄시는데 지치시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또한 그 가정에 넘치는 복을 부어주시사, 담임목사님께서 다른 근심과 걱정이 없이 온전히 맡겨주신 목양 사역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들의 마음이 온전히 주님 만을 향하길 원합니다. 이 자리에 앉은 성도 한명한명을 만나주시고 그 마음 속에 기도 제목에 응답하여 주사 이 예배가 간증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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