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표기도, 은혜로운 최근 대표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가정과 교회를 지켜주시고 날마다 하늘의 은혜를 더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주에는 또 다시 장마가 예정되어 있는데 어느 한 가정도 다치거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보호하여 주소서. 장마 뒤에 폭염이 올 때에도 너무 덥거나 뜨겁지 않게 하시고, 적당한 햇빛을 내려주셔서 사람도 살고 동물고 살고, 추수할 곡식과 열매도 무탈하게 자랄 수 있게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들의 삶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한 주간 지은 죄가 있다면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시옵소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랑을 기억하며 죄를 짓는 순간에 돌이키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 각 사람의 삶이 되게 하소서.

 

교회를 섬기는 손길을 위해 기도합니다. 눈에 띄지 않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섬기고 있는 한 분 한 분을 기억하여 주시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겸손한 성도들도 기억하여 주셔서 하늘에 큰 상급으로 채워주소서. 다음세대를 사랑으로 가르치고 양육하는 교사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셔서 한국교회의 앞날이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식당에서 섬기는 집사님 권사님 기억하시고 그들의 섬김을 통하여 교회 성도들과 직분자들이 주일 하루도 온전히 감당케 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통해 영광 받아주시고 아름다운 입술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때 듣는 우리 마음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사랑하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가정이 늘 평안하게 하시고, 자녀들이 잘되게 하시고, 맡겨진 목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육신의 체력과 영혼의 건강을 또한 부어주시옵소서. 목사님 곁에서 돕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시고 목사님과 성도의 마음이 일치하여 이 땅을 향한 복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주님께 맡겨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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